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타지에서 외로이 전문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모쏠입니다.
아직 많이 만난 건 아니지만 통화도 매일 1시간씩 하고 만나면 참 편하고 손잡고 싶은(팔짱은낌) 친구가 있습니다.
저를 좋아하는 게 느껴지고 요즘애들 같지 않게 착하고 속이 깊은 친구에요.
제가 타지에서 외로이 힘들게 전문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이 친구가 있어서 참 힘이 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친구를 보면?성적인 욕구가 나지 않습니다. 저는 외적으로 쎈여자를 좋아하는데 그 친구는 그렇지 않고 친여동생같은 느낌이에요. 이런데도 사귀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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