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얼굴 안보고 사진만 봤을때 진짜 너무 이뻐서

열심히 아부 떨면서 여차저차 하다 만날때 진짜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실제로 보니..이목구비는 똑같은데 얼굴형이나 몸매가 사진과 다르게 통통함;;

조금 실망은 했지만 외롭기도 하고 살만 빠지면 사진하고 비슷할거 같아서  

지금 꾸준히 만나고 있는데 한번씩 사진 찍었다면서 보여주는데 무슨 10kg빠진것 처럼 말라보이게 나옴;;

볼때마다 살좀 빼라.. 뽀샵 너무 심하게 한거 아니냐.. 너랑 틀리지 않냐 말하고 싶은데

매번 꾹참고 있음.. 그리고 한번씩 길가다 남자들이 연락처 가르쳐 달라고 해서 그냥 무시했다고 이야기도 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그런 일 있을때마다 저한테 말하길래 나중엔 그냥 그렇게 괜찮으면 그 남자한테 연락처 받지그랬냐고

말하니까 그럴까? 오늘 연락처 받은 곳 근처 한번 다시 가봐야지 ㅋㅋ 이러는데 도대체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는건가요?

자기가 그만큼 인기 있으니 알아서 받들어 모시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