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이 32살에 남자입니다.
연애는 단 한번도 안해봤고 여자손도 못잡아 본 사람입니다.젠장..제기랄...
그런데... 제가 제일 화가나는것은 고백을 10번정도 했는데...
다들 똑 같은말을 하느겁니다.
"착하시고 친절한데.. 남자로서의 매력을 못느끼겟답니다.."
친절해도 탈인가요?
제가 자영업을 해서 아는 손님 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다른가게에서 하다가 또 우연히 만나서 아는척을 했죠.
그렇게 지나다가 다시 원래 가게로 돌아와서 다시 그 아가씨를 봤습니다.
그러다가 이것도 인연인데.. 관심이 많다고 다짜고짜 이말을 했습니다.그러니 다음날에 그 아가씨가 온겁니다.
그래서 많은 이야기를 했죠. 저도 좋았고요.
왜 절 좋아하게되었는지 묻더군요.. 그래서 사실 데로 말했죠
"분명 아가씨는 너무나 이쁜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지만 있는 그대로 모습 개성이 있어서 보기가 좋았고 그래서 말을 계쏙 걸었고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서 이 이야기를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죠.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아가씨 좋아 하는것인줄 알았습니다.그래서 이것 저것 이야기를 했죠.
그런데 제가 약간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전화번호도 주고 받았고 하니 아침마다 그냥 인사 하고 전화 하는정도 였거든요..
여기서 부터일까요?
카톡에다가 인사하다가 답장이 느려지는 경우를 확인 했습니다.
이렇게 연락한걸 불편하다고
그리고 친절하고 착한거는 아시겠지만 남자로서의 매력을 못느끼겠다고...
그 아가씨한테 좋을 줄알고 솔직히 접근이 적극적인거 사실이나 ..
좋아하길래 적극적으로 다가가갔는데..
그냥 아가씨한테 접근하는것은 언제나 조심조심해야 하느건가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궁금한것은
사실 착한남자 ,착한 오빠라는 이런게 저한테 팻말 처럼 붙여다니긴합니다.
특히나 이상하게 20대 애들한테는 이런식이었고 걍 30대초 넘어간 여성 분들한테 오히려 이게 효과가 좋더군요.
그렇게 적급한건데..
착한남자 ...뭐든지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지 사다주고 무엇이든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남자 스스로 자기 주장을 못하는
저인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게 좋은것인줄알고 그렇게 행동을 해왔는데.. 아닌가요?
오히려 여자쪽에 진정 부담으로 느끼느겁니까?!
그럼 나쁜남자라고 흔히 말하는 사람들의 행동은 저와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왜 흔히들 나쁜남자가 진리이냥 마냥 그렇게 여자가 선호하는지..
참...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 온여자를 읽어보라고 하는데..진진하게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