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계시판에서 조언을 받아서느낀점...

블랙스마일 작성일 16.07.02 0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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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계시판에 조언을 해주신분들의 댓글을보고 다시 생각하고 반성을합니다.

진심으로요.

나이가 31살인지라 연애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남들이 흔히말하는 어장관리라고 하죠

여자들 남자들 할것없이 다친절하고 맛난거 사주면서 친해질려는 저의 욕심인걸까요?

이성한테는 여자쪽에서 말걸오지않는이상 크게 친해질려고 노력을 안하는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 매번 맛난거 사주면서 힘내라는 식으로 합니다.

그런데 마음속 한편에는 좀 더 빨리 사귀고 싶다는 그런 욕구가 생길까요?

제가 이상한거겠죠.이성에게 맛난거 사주면서 빨리 친해지고 할거라는 저만의 착각이란걸 이제서야 아네요.

남들이 흔히 말하나는 이성과의 관계에서 육체적인 사랑 도 해보고 싶은 욕구도 커서인지 몰라도

빨리 어떻게 연애 하는공식도 모르고 무턱대고 고백한것도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게신분들은 저의 마음을 아시는지 혜안을 가지시는지 절 따끔하게 훈계해주시더군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걍 여자를 욱체적 사랑만을 생각하는 어리석은 나자신을 발견하고 그저 제가 좋아하는 감정만있으면 뭐든지될거라는 착각

이기적이고 잔인한 제 자신을 돌이켜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연애도 공식이란게 있는거고 순서란게 있는겁니까?

제가 카페에 연애 컨설팅 사이트 하나있느데  그걸 수강 신청을 해야하나 싶기도하고...연애지식을 어떻게 쎃는지 도 모르고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1인입니다.....ㅜㅜ

도와주십시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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