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가 만났는데
이상형에 너무 이뻐서 그냥 쳐다만 보다 가겠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같이 놀게되서
그날은 팔짱끼고 앵기고 손깍지끼고 집갈때도 DM 영통 전화까지 하고
아주 분위기 좋았는데
제 맘을 한껏 흔들어놓고 담날 술깨니 쌩까네요.. ㅋㅋㅋ
비어고글 벗겨진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울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