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된 최신예 차기전차 XK-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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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개발 소식에 뿌듯했습니다. 120㎜ 장포신 활강포 무장과 신형 전차포탄이 적용돼

적 전차 파괴 능력의 획기적인 향상뿐만 아니라 전차의 가장 큰 위협인 공격용 헬기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동피아식별장치, 자동항법장치, 미사일 및

레이저 경고장치, 복합연막탄 발사장치, 화학탐지기등 고성능 전투기능이 보강된 전차의

명품입니다.

전차는 육군 지상 무기의 상징이며 세계 각국의 지상 무기 개발 기술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이번 차기 전차 개발은 우리나라 지상 무기 개발 기술이 선진국

수준 이상이라는 것을 세계에 인식시키고 향후 미래 지상 무기체계 개발에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2011년부터 실전배치 된다고 하니 국방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지하는것 같아 국방관계자에게 신뢰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