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달에 이메일로 이 영장 받고 9월에 구토증세를 느끼며 입대했던 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약 470일 정도의 군생활 하고 상병 4호봉에 분대 서열 3위네요..
상병 4호봉에 분대서열 3위면 뭐 풀린 것도 아니고 그렇게 꼬인 것도 아니지 말입니다? ㅋㅋ
밑에 밑에 님처럼 저도 입대하기 전에 여기에 이런 저런 질문도 하고 그랬었는데 ㅋㅋ
오늘로써 D-276 인데 저는 군생활에 적응하고 재미도 느껴서 그런건지
까마득하지 않네요. 그냥 숫자에 불과할 뿐..
전 내일 휴가복귀 합니다! 하지만 100일 휴가 복귀할 때처럼 그렇게 기분이 줮 같지만은 않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