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부대마다 다 다르다고 하지만
2박3일동안 잠만자다 온다는 말은 좀 아닌것 같다.
내가 현역일때 동원 선배님도 모실때도 그렇고 친구들 예비군 다녀왔던것도 들어봐도 그렇고
대부분.. 포복까지 시키고 행군도 하고 나름대로 힘들고 완전 짜증 났었다고 한다.
도대체 어딜 가야 그렇게 편한 예비군 훈련을 받는거야!
뭐 어차피 나는 학교에서 1년에서 딱 8시간만 훈련 받지만 잇힝 ㅋ
학교 예비군 연대장한테 서류 내고 신고 하고 왔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다. 연대장은 무슨.. 대머리아저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