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일병4개월이되었군요

뒤를 돌어보면 참 힘들었던 때도 많았는데 시간은 금방이더군요

처음에는 군대에 대해 부정적인 면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군대에도 좋은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나에 대해 조금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는것 같고 사회있을때에는 몰랐던 나에게 소중한사람이 있다는 것과 이런소중한 사람이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하는 생각도 합니다,.

지금 거의 반쯤 온것 같습니다,

휴가가 끝나고 복귀했을때 솔직히 겁이 조금 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것을 또 한번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복귀하려 합니다.

마음이 찹찹하군요

그럼 다음 휴가때까지 군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