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자마자 느낀건 생각했던 군생활과는 너무 다릅니다....
저 지난주 금요일날 자대받았는데 주말에 바로 쳐누워서 잠잤습니다 ㅋㅋㅋ
누워서 티비까지 보구요.....
할것도 겁나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준비 (그냥 있는거 자리만 옴기면됨)
커튼치기 문열기 바닥 약식으로 청소 -0-
혼자해도 시간 겁나 남아돌듯한데 저랑 비슷한시기에 온 2분이랑 저 맛선임 2분이랑 같이해서 뭐 하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작업도 그냥 산보하면서 좀걸어가서 삽질 몇번하고 땀좀 내면 끝...ㄷㄷ
단지 힘든건 그냥 집생각많이 나는거 하나뿐이네용 ㅋㅋ
암튼 즐거운 군생활 잘할게요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