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부터 혹한기 부터 예비군훈련 군지검까지 죽어라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후임도 많이 들어오고 나름 선임들과도 잘지내
군생활 이정도면 잘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너무 군생활이 따분하고 지루하네요
몸이나 만들자해서 운동을 하곤있지만 늘 아침에 일어나면
아~ 이래선 안되는데 하는 후회를 자주 합니다.ㅠ
휴가를 못가서 그런걸까요? ㅠ
답답하기도 하고 공부를 하려해도 손에 잘 잡히지 않고.... 목표가 없어서 그런건지 쩝..
암튼 요샌 후임들과 노는것도 별로고 가끔 플스하는데 그것도 그때뿐이고
혼자 있으면 막 옛날생각 자주하고 흑흑...
인생 선임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