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공포영화들에 지쳤다?? 해결은 - 다크니스

검프2 작성일 05.07.08 1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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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ㅇ ㅏ 일요일과 월요일사이 새벽, 사람한명도 없고 장마철이라 안개는 엄청 꼇고 -_-

안그래도 분위기가 그래서 공포영화생각하다가 집까지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엘리베이터 층 누르고 닫기 눌럿는데 갑자기! 다시 열리고 -_-

아무리 닫기해도 다시 열리고 무한반복 -_- 내가 내리니깐 갑자기 13층 혼자 올라가는 -_-

계단타고 집까이 -_- 집에 들어와서.

이분위기를 계속 살려서 공포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ㅋ

친구가 다크니스 넘 무섭게 봤다해서 한번 봤는데염. 진짜 무서버요.

초반부엔 사실 약간 지루한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그런영화.

초반엔 왜 이런영화가 무섭다고캣지의문이 들정도. ㅋ

근데 가면 갈수록 빠져들어요. 진짜루.

나중엔 엄청난 반전까지 -_- 사실 이영화 반전이 여러번 있어서.

좀 공포내성이 있는분도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만한 영화.

공포 좀 못보시는분은 공포 + 재미를 둘다 느낄 수 있는영화.ㅋ

확실히 요새 식상해진 처녀귀신류(?)영화들에 질리셨다면, 이영화 한번 관람해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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