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ㅇ ㅏ 일요일과 월요일사이 새벽, 사람한명도 없고 장마철이라 안개는 엄청 꼇고 -_-
안그래도 분위기가 그래서 공포영화생각하다가 집까지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엘리베이터 층 누르고 닫기 눌럿는데 갑자기! 다시 열리고 -_-
아무리 닫기해도 다시 열리고 무한반복 -_- 내가 내리니깐 갑자기 13층 혼자 올라가는 -_-
계단타고 집까이 -_- 집에 들어와서.
이분위기를 계속 살려서 공포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ㅋ
친구가 다크니스 넘 무섭게 봤다해서 한번 봤는데염. 진짜 무서버요.
초반부엔 사실 약간 지루한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그런영화.
초반엔 왜 이런영화가 무섭다고캣지의문이 들정도. ㅋ
근데 가면 갈수록 빠져들어요. 진짜루.
나중엔 엄청난 반전까지 -_- 사실 이영화 반전이 여러번 있어서.
좀 공포내성이 있는분도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만한 영화.
공포 좀 못보시는분은 공포 + 재미를 둘다 느낄 수 있는영화.ㅋ
확실히 요새 식상해진 처녀귀신류(?)영화들에 질리셨다면, 이영화 한번 관람해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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