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감독님께서 우주전쟁만든후 한말씀있습니다. 단순한 오락영화일뿐. 스필버그감독님이누구죠? 쥬라기공원을 만들면서 SF신화를 창조하신분입니다. 공룡을 우리에게 보여주면서 감동을 선사해주셨고... AI에선 우리에게 SF의 뛰어난 상상력 볼거리이외에도 더 넘치게 우리에게 휴머니즘과 감동을 선물하신분이 스필버그 감독님이십니다... 근대 왜 우주전쟁은 이랬을까? 영화를 제대로 안보시는분은 영화가 뜻하는 바를 잘모르실겁니다. 미생물의 존재를 말했죠. 그리고 영화가 원작과 똑같은 쓰레기라뇨 스토리뼈대는 같으나... 스필버그 감도김의 무한한 상상력을 영화에서 볼수있습니다. 전 영화후 원작을 봤는대요. 다리세개달린 로봇은 애초에 땅에 묻혀있지도 않았단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그 로봇자체가 스필버그감독님이 창조해낸겁니다. 영화의 몰입도또한 좋았습니다. 그리고 톰크루즈를 진정한 한 아버지로서의 자격을 준것도 좋았습니다. 딸과 아들을 지켜내려는 아버지. 갠젹으로 톰크루즈를 상당히 멋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관중입장에선 영화후반은 아쉽긴 할겁니다. 하지만 영화끝부분도 좋았다구생각합니다. 미생물의 존재 그까이꺼 생각하시겠지만... 결국 우리가 평소때도 업신여기던걸 영화에선 외계인을 물리쳐내는 훌륭한 아군으로 표현하고있거든요. 결국 우리의 고정관념 미생물그까이꺼 생각하신분들은 끝까지 영화후반에 욕만할겁니다. 정작 영화가 말하는바를 모르면말이죠. 여러분은 마지막 엔딩을 어떻게 원하십니까? 인디펜던스데이처럼 톰크루즈가 외계인본기지 쳐들어가서 람보처럼 총쏴대면서 결국 외계인을 조종하는 본체를 쳐부시고 딸과 아들과 함께 지구에 당당히 도착해 모든 사람들이 환호하면서 환호성을 받으며 영화가 막이 내리는 전형적인 헐리우드식영화를 원하신겁니까? 전 끝부분이 맘에 안든다고 하는 사람은 대충 인디펜던스데이식의 헐리우드영웅주의 영화를 원하신다고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스필버그님은 그 작은 미생물을 강조하면서 끝났습니다. 전 진짜 스필버그감독님을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왜 이 영화의 메가폰을 쥐었을까? 또 하나의 메시지를 던지기위해서? 어떤측에선 어이없게 정치적으로 간주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하지만 스필버그님이 정치인이아니라 영화감독입니다. 그의 영화를 해석하는건 해석하는 사람나름이고요. 전 이영화를 훌륭했다고 봐주고싶습니다. 다코타 패닝 너무귀엽슴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