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글쓰고 간만에 왔더니 씨끌벅적하네요.아직 우주전쟁 이야기로.. 저야..눈팅이나 하지 글 자주 쓰는 사람도 아닌데..음..이번에는 몇 칠사이에 몇 건의 글을 올리게 되네요..
이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읍시다..전에 제가 말했듯이 이번 영화는 골수sf매니아들이 보기엔 많이 부족한면이 있지않나 싶습니다.하지만 스필버그 팬들이나 정말 아무기대없이 단순히 쟝르상관없는 볼만한 영화 찾는분은 보시기 바랍니다. 님들말대로 나름대로 여운이 남는 영화니까요. 단..액션 대작을 원하시는 분들은 즐하시기를..^^..이영화의 주는 메세지가 어쨋든 그들의(감독,제작자)마케팅에는 사실 허구가 많죠.
하긴 요즘 sf들 장난아니죠..웬만큼 해서는 눈에도 차지않을 만큼 눈높이가 높아진게 일단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그리고 끝으로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여기는 여러 사람들이 자기가본 영화를 분석하고 내용에 대해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사람의 얼굴이 다 다르듯..영화를 선택하는 기호도 다릅니다.나나 당신이 좋아해도 다른사람은 싫어할수도 있는것입니다. 누구나 여기에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남길수가 있는거죠. 그러니 그영화가 쓰레기라고 하던, 아니면 상상초월이라고 하던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막말 하지마세요.제글에 단 몇 몇 리플보니 참 웃기기 그지없군요.
님이 제글을 제대로 읽었다면 말씀하신펄럭이는 옷자락과 불타는 기차가 풍기는 뉘앙스가 중요한게 아니라 제작자의 허무맹랑한 광고마케팅에 제가 실망했다는걸 알수 있을것입니다.님들이 말하는 그런 여운을 제가 느끼지 못해서 그런것도 아니며 그냥 제가 기대했던 영화가 아니기에 실망할 따름입니다. 따뜻한 여운을 느낄려면 길버트크레이프를 한번더 봤을 것이고,그리고 영화에 숨어있는 메세지.의미를 음미 하려면 매트릭스 시리즈를 다시 한번 더 봤겠죠..(얼마전에본 씬시티도 괜찮았습니다.^^)
이영화에 실망한 님들을 단편적으로 몰지마시고 구라 광고에 속은 분들이라고 생각해주세요.그분들이 님들이 말하는 그런 감정.메세지를.못느껴서 이러는건 아니죠..님들이 특별해서 님들만 느낀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평범한 성인이라면 다 알수있는 감정입니다. 그리고 빽빽거리는 소리 듣기싫으면 보지말라니..초딩이요?당신 스필버그 알바생입니까? 제가 막말한것도 아니고 제 주관을 말했을 뿐입니다..
꼭 제경우가 아니라 대충 살펴보면 자기의견과 다르다고해서 막말이나 도에 어긋나게 막나가시는 분들이 많네요.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주시고 그리고 논리있게 반박할 능력이 없으면 조용히 감상이나 하시기 바랍니다.그래도 막말하시는분들은 머리가 안되니 입만 거시기하다고 생각할렵니다..^^ (개인적은 질문하나 하죠.이영화 최고라고 하시는 분들 심형래의 용가리는 어떻게 봤는지 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