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를 방송으로 다시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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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배에서 태어나 형동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처음에는 한고향에서 태어나 이웃이라며 살아가는 사람들...
처음에는 한 조국에서 태어나 국가에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
이런 우리내 조상들이 잘못된 이데올리기로 인하여 서로 총과 칼을 디밀며
서로 반동 및 빨갱이라는 용어로 무차별 적으로 생명을 앗아갔던 슬픈과거..
한동안 잊으며 지냈습니다.
나의 형제 나의 이웃 나의 조국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추석연휴
마지막날 밤에 sbs에서 태극기 휘날리며를 방송하더군요!
처음에는 아~ 돈아까워라!
한국영화는 극장가서 보면 안돼,,, 라는 생각만들었습니다.
그러고는 서동요를 보기위해 채널을 틀었는데,
태극기가 하더군요! 봤던거라, 다른채널 돌릴려다가 생각없이 다시본
태극기...
아는내용이었지만, 어느새 나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버렸던
가슴아픈 우리조국에 과거에 다시한번
슬픔을 느낄수 뿐이 없었습니다.
지금에 이산가족들
지금에 호국용사들
지금에 호국영영들
이분들의 아픔이
이분들에 슬픔이 얼마나 컸나를 영화를 보며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시는 이제 다시는 우리나라에
아니 전세계에 전쟁은 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한가위 잘들 보내셨지요?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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