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17일 제헌절...
아침일찍 와이프와 코엑스로 향했습니다.
그대했던 한반도를 보기위해...
예매율 1위인 영화라 기대도 참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기대만큼은 아픔도 크더군요.
일본과 한국에 대립 그에따른 강대국에 접근들...
암울한 과거에 비밀을 풀려고 하는 역사학자...
2001년도에 모 회계법인에 교육을 갔다가 3시간 동안
짱꼴라와 쪽발이에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만행과
아직도 친일파 역사학자들이 판을 치는 우리나라에 문제점을
들었으나, 설마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영화를 보고서야 이해가 가더군요.
지금 우리나라에 역사학자들중 이름있는사람들 90%는 다들
친일파라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가장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때문에
그안에 휘둘리는 우리나라와 북한...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는
정치인들...
FTA도 독도 문제도 동해문제도 아무런 대응도 제대로
하지못하는 지금에 우리 현실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픈니다.
영화를 보면서 내심 저랬으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만 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참 어중간 하지만,,,,
해군이 일본과 붙을줄 알았으나,,,,
실제 힘이 없는 우리해군...
한번쯤은 볼만하다고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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