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날 그림 형제 못본거 마져보고, 9시조금 안되서 둠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왼간하면, 영화보다가 다른거 안보는데, 중간에 신돈보고 다시 보기 시작~ 후반접어들때 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의 긴장도 되고, 그렇저럭 타임킬러 영화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후반부에 갑자기 저의 tv에 옛날 486에서 한참 인기끌었던, 둠이라는 게임이 똑같이 작동을 하고 있더군요! 총자루 하나 1인칭 게임처럼 화면 바닥에 깔리고, 이리저리 갈겨대고,,,, 정말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안보신분들이 있기때문에, 이이상 스포성 발언은 하지 않겠습니다다만, 타임킬로용으로 둠을 보느니, 스타크래프트 한게임을 더하고 말겠다라고 평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