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오랜만에 느낀 전율..
이름은 들어보았는가..
데블스 에드버킷..
한때, 대부1에서의 "말론 블란도"의 연기에 매료 되어..
"숀코넬리"는 카리스마가 강한 배우라 생각했던 난..
내가 알고있던 카리스마는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닳고..
알파치노가 나오는 마피아 범죄류의 영화들만 주구장창 봤을 시절이 있었다..
"스카페이스" 시절의 지랄 맞던, 젊은 알파치노의 카리스마보단..
나이가 들어가며 생기는 그의 주름살에서 더 깊이있는 표정이 나온다는 생각은 나만 하는것일까?
역시나 이 영화에서 나이든 모습의 그의 포스는 강하다.
악마를 표현한 알 파치노의 에너지 넘치는 카리스마..
묘한 매력으로 몰입시키는 키아누 리브스..
원초적인 부분을 잘 부각시킨 뛰어난 연출력..
이 셋의 매치가 아주 잘된 것 같다..
마지막 장면도 멋적었다..
Vanity, definitely my favorite sin.
(허영은 내가 가장좋아하는 기호품이지)
알 파치노랑 로버트 드니로는 안죽었음 좋겠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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