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아 3시간동안보느라 궁뎅이 땀띠낫다
형이 쭈욱 감상해봤는데 밑에글들 대작이다 뭐다 그러는데
대작까지는 아니더만
솔직히 방대한 사운드와 그 현란한 공룡,킹콩의 액션씬은 죽였다.
볼거리하나는 극장에서 꼭 봐야할만한 수준이었는데
스토리는 별거없다이말이지. 이거 괴수와 미녀의 사랑은
이미 영화만들어지면서부터 뻔한 레퍼토리였던데다가
결말도 훤히보이고 의외성제로였어 뭐 킹콩의 지극정성에 감동했긴했지만말이야
거기다 킹콩은 헛지랄하다 개죽음당한거아냐?
앤 그년은 킹콩죽어봤자 길어야 한달간 슬퍼할꺼고 결국 마지막씬에서
작가넘이랑 쿵짝쿵짝이더만? 뭐야 허무개그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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