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일단 이영화는 훌륭했습니다. 저는 반지시리즈 이후 최고의 작품성과 감동이었습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이영화를 보는 동안 한순간도 눈을 뗼 수 없을 정도였고,
독창성있는 여러나라의 개성있는 배우 캐스팅답게 특히 트로이의 애브너 연기력도 걸맞게 좋았구요.
70년대 배경과 시대물 차, 소품 또한 대단했고, 몰입되는 한 요소였습니다.
첫 인상은 한국판 실미도를 보는 듯 했습니다. 물론 실패(?)했지만요,
인질들 하나하나가 뒤쫓고 소리지르고 도망칠때는 뭔가 좀 감정이 격해오고.
스필버그란 감독에게 찬사를했지만, 이에 따른 노력도 대단했더군요.
검은9월단 이라는 테러리스트가 결말에 보면 11명중 9명은 암살에 성공했다고나옵니다.
실제로는 아직까지 남은 몇명은 이스라엘 정부에서 쫓고있다고합니다.
결말부분에서 주인공 애브너가 상사와 이야기를 나누고서 헤어질때 쓸쓸한 뒷모습이 씁쓸하더군요.
무슨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뉴욕 배경이였습니다. 결말이 해피엔딩이 아니였던것을 감안하면 이영화가 한 인물의 영웅극을 다룬 영화가아닌 뭔가를 알리고자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간단하게 적어봤지만,
못 다 말할수없는 이영화의 작품성은 스필버그이래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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