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태나쁨
제가 원래 정우성 되게 좋아합니다.
비트를 너무 감동적으로 봐서요
정우성 나온 작품들은 모두 봤습니다.
그런데 새드무비때 너무 실망을 많이 했는데,
데이지도 그에 못지않다는 평이 자자하길래..
도저히 극장에서는 볼 자신이 없어서
오늘 다운을 받아봤는데..
극장에서 안보길 정말 잘했습니다-_-;;;
극장에서 봤으면 돈 아까워서 돌아가셨을듯 합니다.
도대체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바가 뭔지..
영화가 재미가 없으면 뭐 말하고자 하는 바라도 있어야지..;;
영화 중반까지는 어찌저찌 볼만한데
후반에는 감독도 도저히 손 쓸 방도가 없어서 그냥 포기한듯 합니다-_-;
차라리 '2%부족할때' 10분짜리 뮤직비디오가 데이지 1시간 50분동안 보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확신합니다.
결론-잊지않겠다 유위강
cf>정우성이 김태희랑 찍는 중천이라는 영화..이것도 대박재미없을것 같습니다.
정우성은 비트하고 아스팔트사나이, 구미호,태양은없다,유령,러브,본투킬..
이 7개작품빼곤 다 졸작인듯 합니다;
제발 이제 킬러나 마지막에 칼맞고 죽는 조폭인생 연기 그만하고,
징하게 연기잘하는 류승범이랑 같이 코미디영화를 한편 찍던지,
아니면 제대로 된 싸이코 역활을 한번 하던지 연기변신 한번 시도해봤으면 좋겠네요..;
정우성,차태현은 성공한 초기작품 이미지 그대로 10년넘게 연기변신 시도도 안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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