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짱공유올때마다 느끼는점..
'네타가 뭐지?'
어렸을때 목욕탕 가서 아버지한테 졸라서
복숭아넥타라는 음료수를 자주 먹기는 했지만..
그건 아닌것 같고..-_-;;
흔히 spolier라고 하면 '망치는것'의 사전적인 의미를 담고있기에
미리 줄거리나 내용을 발설해버려 보는 사람들의 흥미를 반감시킨다는 뜻으로 쓰이는건 이해할수있지만..
네타는 어디서 생긴말인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뇌입원 지식인에서 찾아보니
'네타라는 두 글자만으로 쓰이는 것은
개그에서라던지 이야기의 소재를 얘기합니다
4글자로 된 것은 ネタばれ(네타바레)라고 해서
아직 나오지 않은 영화나 만화연재등의 스토리를
스캔이나 글로써 폭로(?) 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나와있더군요..
결국 '네타포함'이란 뜻은 '소재포함'이란 뜻인데..-_-;;
그냥 스포일러라고 쓰는게 좀더 유식한 표현같아서 주절대봤습니다.
[근데 왜 별것도 아닌것 같고 잘난척하느냐는 리플들이 예상되어 저를 두렵게 하는군요..
그냥 잘난척은 아니고,제 생각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