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호로비츠를 위하여

영세리 작성일 06.06.02 0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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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어중간


빌리 엘리어트에서 주제를 피아노로 바꿔버린 영화.



뭐 구성의 차이는 있었겠지만...

엔딩장면을 보고 있자니...그런 생각이 안날 수가 없네요..^^



나쁘진 않은 영화 영화였습니다.

윤경민군의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이 배우가 아니라...

피아노 신동과 피아니스트라는 점도 괜찮았고...

개인적으로는 박용우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엔딩크레딧을 끝까지 보고 나온영화는 오랜만이네요.

특히나 마지막에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2번은

정말 연주회에 온듯한 기분이었으며...

나도 모르게...박수를 쳤던...ㅡㅡ;

(김정원씨 보고 깜딱 놀람...ㅋㅋ)





음악을 주제로 한 명작 영화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데우스.샤인.투게더.피아니스트.피아니스트의 전설

레이.빌리 엘리어트 등등....



이 영화를 시점으로...

우리나라에도 음악을 주제로 한 대작영화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음...주제를 고르자면...

서태지가 있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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