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지 말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대충 내용은 지하철에서 막차 놓쳐서 갇힌 여자. 지하철 지하와 하수구를 다 알며 제 집 드나들듯이 하는 살인마 괴물(?). 여자 도망가고 살인마 쫒고 주위 사람들 다 죽고. 우선 연기력 D- 내용 F 상황전개 D- 연출 D C 이상 받을 만한 부분이 도저히 없음. 갇혀 있다가 도망갈 때, 살인마를 죽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도망만 가는 센스. 어처구니 없이 죽는 센스, 몇 장면 쓸데없이 잔인하게 처리해서 눈길을 끌어주는 센스까지. 갖추치 말아야 할 것은 다 있는 듯. 요새 공포영화에 다시 꽂혀서 이것 저것 함 보고 있는데, 프랑스전 하기 전까지 시간 때울라고 볼라다가 이건... 지하철에 갇힌 한 여인. 그리고 거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터널속에 사는 살인마. 이렇게만 보면 참 잼있을 듯 한데, 네이버 관람 후 평점 4.몇이던데 그 점수도 후한 듯. 절대 보지 마세요... 단 영화가 어떻게 하면 정말 재미 없을까? 라는 탐구를 하시는 분이라면 함 보시구요. 그러심 후회는 없을 듯. 이거 보고선 공유하는 색히는 그건 진짜 강도나 다름 없다. 더 심한 욕을 쓰고 싶지만... 절대 보지 마세요...정말 보지 말라는 말 밖에 할 말은 욕밖에 없을 듯. 마지막 장면의 코메디 스러움은 정말 쓰레기 라고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감독은 왜 만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