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파이더맨..네가 최고다.,,,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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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샘 레이미
이사람이 스파이더맨의 감독이 돼었다는 소식을 접했을때...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엑스맨을 맡는다고 했을때의 그 느낌....
고전명작(고전이긴 하나??) 이블데드 이영화 하나만 보더라도 이사람은 대단합니다...
그런그가 스파이더맨의 메가폰을 잡는다고 했을때 전 온몸에 전율이....
그리고 02년 나왔습니다...스파이러맨 1.....
개인적으로 영웅물의 최고 명작은 슈퍼맨2 배트맨 1,2 였습니다...
그외의 다른 히어로물은 그리 빛을 바라지 못했죠...(배트맨을 말아먹는것을 보면...속이 끓는다는...)
근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만든 배트맨 비긴즈...분발하고ㅓ 무엇인가 해보려 했지만...
역시 무리가 아닌가 싶었고..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실망만이 남았습니다..(사실 차가 제일 맘에 안들었다는..누가 차를 그따시로..또 속이 끓어오르는..ㅡㅡ^)
그리고 엑스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분발하였으나 역시..그많은 캐릭터들의 조합에 약간은 실패한것 같았더랬습니다...
팀 버튼감독이 만든 배트맨의 펭귄, 캣우먼, 그리고 위대한 조커님까지....
그리고 마이클 키튼이 연기한 배트맨....정말 환상의 조합이었고 당시 중학생인 저에게는 한줄기 광명의 빛이었습니다...그리고 성인이 되서 다시 보았을떄는 온몸에 전율이...
스파이더맨이 나왔을때 저는 히어로물이 나올때 마다 항상 그런것 처럼 들떠있었습니다..
내심 항상 들떠있지만 서도.,...
그리고 개봉박두....
오...이사람 정말...참.....ㅡㅡb
보통 평론가들은 말합니다..모가 어쩌구 영웅이 성장하는 과정이 어쩌구......
그리 어려운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블록버스터가 어려우면 블록버스터가 아니지 말입니다..
다만 주인공 피터 파커가 자신이 해야하는가 마는가 ..지극히 인간적인 흔들림속에서도..
자신이 가야할길을 걷는것이 멋져보일뿐입니다...
1에서 그는 mj엑 이별을 말합니다...
자신과 함께 있으면 그녀가 위험하기 때문이고....
그렇기에 그토록 사랑하는 이에게서 떠나가려 합니다...
스파이더맨2 이제 스파이더맨의 고뇌가 시작됩니다...
평화를 위해 개인의 욕망을 희생할 것이냐 아니면 남들처럼 평범한 개별자로 돌아갈 것이냐 선택의 갈림길에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에 꼭 실존적이니 어쩌니 하는 철학적 용어들을 거론할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깊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블록버스터의 임무를 잊지 않으면서 할 말은 하는 것이죠. ...
무엇볻도 블록버스터 다운 멋진 영상..그리고 칼같은 편집....그리고 메이저 감독이면서도 아직까지 살아있는 b급감성...ㅡㅡb
감독의 능력이 돋보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토비 맥과이어 역시 스타워즈의 아냐킨이 발전하는것 처럼 점점 발전하는것 같아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아직 슈퍼맨 리턴즈를 못본 관계로 슈퍼맨이 스파이더맨시리즈를 능가 할지 모르지만...
히어로물의 한줄기 광명같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빨리 슈퍼맨 리턴즈도 보고 캡틴 잭스패로우도 봐야 하는데...
언제쯤 영화관에 연인이랑 갈지..또 혼자 보는가...(사실 즐기지만...이제는 남들의 시선을 즐기는 단계... 나 변탠가..ㅡㅡ;;)
전번에 쓴글 리플에 .영화보다 저혼자 dvd방 가는것이 더 대단하다고 하더군요..모 사실
대단할것까지는 없고...혼자 가는것을 즐기게 되면 그것 만큼 즐거운것도 없습니다...
데이트가 아니라 순수한 영화감상..몰입도 높고....나름의 재미도 있고..(꼭 부슨 변면같은데..ㅡㅡ;;)
요즘 그 dvd방 알바랑 점점 친해지고 있답니다...ㅡㅡv
같이 영화도 보기로 했지요..조만간에.....ㅡㅡv
각설하고 건강하십시요..조만간에 리턴즈, 망자의 함, 슬레븐 세편 연달아 보고 후기쓰지요...ㅡㅡ
건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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