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스크린쿼터에 대해서 말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스크린쿼터란 극장이 자국의 영화를 일정기준 일수 이상 상영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립니다.. 역시 언제나 그렇듯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절대 객관적이지 않으니...그냥 스치듯이 읽어주세염...(네이버 백과사전도 참조했습니다...그래도 역시 주관적이라는것 알아두세염..ㅡㅡ)/ )
일단 1966년 연간 6편 이상의 한국영화 상영과 연간 90일 이상의 상영일수 준수할것을 시작으로 스크린쿼터제도는 시작되었습니다..하지만 점차 변화를 거듭... 1970년에는 연간 3편 이상, 총 상영일수 30일 이상이라고 조금 축소했더랬습니다.. 하지만 반대에 부딪쳤다기 보다는영화계가 굴러가는것이 막막해 보이던지 1973년에는 연간상영일수 1/3이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거 1985년에는 연간 상영일수 2/5이상과 인구 30만 이상의 시지역은 한국영화와 외국영화와의 교호상영(1985)을 각각 의무화하는 것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변천과정이고..일단 왜그렇게 변화의 변화를 거듭했는지 짚고넘어가 보죠... 일단 국내영화는 쉬리 이전과 쉬리 이후로 나뉩니다...쉬리는 그정도로 국내영화계에 큰 변화의 기점에 서있지요....쉬리 이전..국내 영화는 그리 뛰어난 성적을 거두지 못합니다...
이점은 역대 한국영화 순위를 보면은 알수 있습니다..
1. ‘왕의남자’ 2006년 1175만명
2. ‘태극기 휘날리며’ 2004년 1174만명
3. ‘실미도’ 2004년 1108만명
4. ‘친구’ 2001년 818만명
5. ‘웰컴투 동막골’ 2005년 800만
6. ‘쉬리’ 1999년 621만명
7. ‘투사부일체’ 2006년 600만(상영중)
8. ‘공동경비구역 JSA' 2000년 583만
9. ‘가문의 위기’ 2005년 566만
10. ‘살인의 추억’ 2003년 550만
쉬리 이전에 나온 영화는 단 한편도 역대 흥행순위 top10에 들지 못하였습니다... 영화를 흥행만으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흫행이 안된다는것은 던이 안벌린다는 뜻이지요.. 그리고 그 이전에는 주로 할리우드 영화가 주류를 이루었지요...중간중간 접속이나 초록물고기..등 기타 영화들이 분발 하였지만 기본적으로는 무리성이 있었습니다.... 자 이시점에서 스크린 쿼터는 국내 영화에 굉장히 큰 존재였습니다..만약 그 제도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나라 영화계는 없지요..굉장히 훌륭한 제도인것은 분명하고 또 분명힌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떨까요..쉬리 이후..... 지금의 한국영화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아닌 이상은 국내영화가 흥행을 앞서고 있습니다.. 역대 top10에 든영화들처럼 작품성 흥행성을 갖춘 멋진 영화들이 나오고 있는것이지요... 만약 스크린 쿼터가 해제된다고 하여도 살아 남을수 있을까여???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모 어렵게 모 극장이 어떻고 배신 떄리고...모..어려운 이야기 저는 싫어합니다..ㅡㅡ 하지만 지금까지 봐 오면서 알수 있는것은 충분히 경쟁이 된다는것이고 자본만 앞세운 블로버스터와 경쟁도 된다는것입니다...아닐수도 있겠지만서도... 물론 그렇지 못할수도 있겠지요,,그러기에는 압박이 너무 심하지 않을까 싶네여..쌀도 포기하는 판에 그놈의 압박 떄문에....
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점점 치닫고 있고...그렇다면은 다른 계획을 세워서..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문제는 정부가 압박만 그만 받고...대책을 세워서 영화인들을 이해시켜야 하겠지만서두...영화인들도 자신들의 이익만 내세우지말고 정부가 왜 그러는지 알고 조금 양보하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여???
위험한 발언 하나 할까 합니다..(태클 이빠이 예상..ㅡㅡ;;) 최모씨가 파워인터뷰에 등장..강우석씨가 예전에 말한것에 대해 말하더군요..꽤 됐습니다.. 최모씨가 말하는것 알겠습니다...그만큼 고생했고...상품성 있고....자본주의니까 맞습니다.. 물론 강우석씨가 말실수도 했지요..하지만 그렇게 이슈화 하면서 기자회견까지 열고..... 그러면서 스크린쿼터 사수결의...무엇인가 .....잘 모르겠씁니다....
얘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듯 하네여...괜히 글쓰다가 흥분..ㅡㅡ 태클 심하면 자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