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브이 포 벤데타--신념을 가지는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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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메트릭스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워쇼스키 형제...
그것이 설령...공각기동대에서 본듯한 장면이라 하여도...
실사로 보여준...그리고 더욱 발전 시킨듯한 그들의 스타일리쉬한 액션은...
분면 영화사에 한획을 그은것 만은 분명하다 생각 합니다...
그리고 리로디드 레볼루션에서 그들의 조력자중 하나인
제 1조연출...제임스 멕테이그...
그가 워쇼스키형제의 힘을 빌려 다시 한번 새로운 세셰를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제 3차대전이 끝난 상태의 미래....
통제된 사회....그리고 한명의 영웅.....
브이포 벤데타입니다....
혹자들은 이미 말합니다...
이미 세계 3차대전은 일어났다고...
예전의 전쟁과 달리 현대전쟁은 이미 외교나 기타 다른 경제 압력제제...
전보다 더한 하이레벨의 전쟁은 이미 보이지 않는곳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이미 세계 곳곳에서 참전을 하고 있다고...
영화속의 세계제 3차대전은 미국의 멸망으로부터 시작되지요..
미국의 멸망은 세계에 혼돈을 안겨주지요...
미래,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2040년 영국....
정부 지도자와 피부색, 성적 취향,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은 ‘정신집중 캠프’로 끌려간 후
사라지고, 거리 곳곳에 카메라와 녹음 장치가 설치되어 모든 이들이 통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평온한 삶을 유지합니다.
어느 날 밤, ‘이비’라는 소녀가 위험에 처하자 어디선가 한 남자가 나타나 놀라운 전투력으로 그녀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그옛날, 국회의사당을 폭파하려다 사형당한 가이 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뛰어난 무예와 현란한 두뇌회전, 모든 것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는 ‘V’라는 이니셜로만 알려진 의문의 사나이.
그는 세익스피어의 희곡들을 말하며 11월5일을 기억하라 말하지요...
Remember, remember
The Fifth of November
The gunpowder treason and plot
I know of no reason why the gunpowder treason
Should ever be forgot
기억하라 기억하라
11월 5일을...
화약 음모 사건
그 사건은 결코 잊혀져선 안 된다
브이는 방송국을 점령하고 1년후 11월 5일에 국민들에게 봉기할것을 말합니다...
브이 포 벤데타의 큰특징중 하나는 여러 문학에서 대사들을 인용하여 말합니다..
그것이 진부에 보일수도 있으나...휴고위빙의 목소리는 그것을 허밍하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말합니다...스미스 아저씨 최고..ㅡㅡb
나탈리 포트먼 역시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지요....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국민들의 봉기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브이의 그들을 위한 선물.....
그 선물을 바라보는 수많은 가이 포크스 가면들....
스미스아저씨는 우리에게 단 한번도 얼굴을 봉이지 않고 단지 목소리만을 보여주지요...
그런 그의 목소리와 그가 쓴 가면은 묘한 기분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영화가 히어로물인지는 잘 모르겠씁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를 느끼게 해주는 것만은 분명사실....
영화 초반...이비가 쫓기는 장면...벽에 붙어있던 포스터들....
그리고 이비를 구해주며 브이가 말하는 이야기들....
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브이라는 영웅 한명이 나타납니다.
요즘 유행하는 고뇌하는 영웅이 아닌,
신념에 가득찬 영융....
"나를 움직이는 것은 나의 신념이다."
브이가 방송국을 점령하고 비상채널로
"가장 큰 문제점은 세상이 이렇게 될때까지 방관한 여러분입니다."
또한
"국민이 정부를 무서워하면 안좨 정부가 국민을 무서워 해야지"
"인간의 모든 악덕을 한 몸에 지녔구나. 악행을 행함은 세상에 흔한 일일지니 악마에게 하는 사탕발림과 같으리라"
신념이라는 단어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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