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해도 되련가 모르겠네요;;; 글쑤시개 가도 마땅히 쓸 데가 없어서;;
링 리뷰도 짧게 덧붙입니다.
지금까지 제일 재미있게 본 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해 주신다면 어떤 작품을?
요즘 영 볼게 없네요. 날도 서서히 더워지는데...
저는 링1을 제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미국 작품은 순간 놀라기는 하지만 가슴 속에 남는 공포가 없더군요.
프레디vs제이슨 보고 웃으신 분도 분명 계실 겁니다.
정말 피 한방울 안흘리고 사람을 질리게 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일본 공포영화 중에서 주온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 일본 공포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링은 제가 알기로 평가가 극과 극입니다. 무서워서 잠도 못자는 사람, 지루해서 욕하는 사람.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공포&작품성&연출 이 세가지 박자가 제 마음에 흡족하게 드는 무척이나 드문 공포 영화라는 평입니다.
첨부 그림은 (귀신 쪽이) 위험한 사다코 =ㅅ=
일본 애들이 사다코를 이런식으로 많이 표현하더군요. 역시 귀신 나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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