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예전에 본 영화들을 다시한번 보고있지요... 예전에 뛰어난 그래픽에 감명받았지만... 근래 뛰어난 기술에 눈이 멀어 예전의 감동이 사라진걸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전 영화들을 받아놓고 있지요... 어느새 40기가...ㅡㅡ하드용량이 60기가짜리인데...용량의 압박이....OTL
하지만 기술력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감동을 전해줄수 있고... 영화의 맛은 살아잇씁니다... 이런것이 명화고 걸작이 아닐까요......
오늘은 토탈리콜을 보았습니다... 국민학교때...야한거라고 친구들이 빌려와서 보았는데... 그때는 왜 빨간딱지만 붙은거는 다 야한거가 되었는지... 가슴 세개달린 여인을 보고 쇼크 먹은 기억이 나네여.... 한놈은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ㅡㅡ;;
앞서 말했지만 당시에는 뛰어난 그래픽의 SF영화였지만 지금의 기술력으로 보면 쪼 그렇지요..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걸작은 걸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독은 폴 베허반... 원초적 본능과 스타쉽 투루퍼스의 그분입니다... 사실 원초적 본능을 찍던 사람이 갑자기 웬 SF를 찍나 싶었고.. 생각외로 엄청난 영화를 찍어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의 그런것은 이미 토탈리콜에서 보여주었더군요... 한없이 작아지는 나...ㅡㅡ
그당시에도 놀랐지만 16년이 지나고 다시 보았지만 서도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이런 스토리..아 그때도 가능했구나 라는 생각이... 요즘은 그많은돈과 그 좋은 기술력이 있으면서도 이런영화를 못만드는지 이해불능....
전 개인적으로 SF좋아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좀 보기 시작한후에는 명화들이 나오지 않았지요,,, 그래서 매트릭스가 나왔을떄는 열광... 워쇼스키 형제 당신들은 천재야...ㅡㅡb
영화의 배우들의 연기력은... 현저히 않좋습니다.. 상태 상당히 안좋지만 서도.,.. 적절한 연출과 액션이 그 틈을 메우지요...(근래 크리스천 베일에게 반해서 왠만한건 눈에도 안들어옴..ㅡㅡ)
스토리..언제나 그렇듯이 이야기 않합니다... 아직 안본분들이 계시다면 추천하지요,.. 지금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sf의 명작입니다...
배우드르이 연기가 떨어져도..왠지 저는 주지사가 아니면 다른 배우는 안어울릴듯 싶군요...
영화중간중간의 위트도 상당히 멋집니다.. 절묘한 타이밍에 절묘한 위트가 영화의 지루함도 없에줄뿐더러... 영화에 흥미를 더해주지요....
생각해보니 이영화가 생각보다 많은 영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도 드네여... 여기에 나온 소재들이 상당히 많은 영화로 나옸다면... 모 감동먹은 사람은 저 하나가 아니라는 얘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번쯤 보시는것도 보신분들도 다시 한번 보시고 감동의 늪속으로 빠져드는것도 괘안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