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놀드슈왈츠제네거의 이야기...

총통X 작성일 06.08.25 17: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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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1947년 오스트리아....
그가 태어났습니다...

훗날 근육질로 땀냄새나는 남자를 연기하는.....
그리고 주지사가 되는......

금일은 아놀드씨의 얘기를 할까 합니다....

저에게는 코만도,,,,코난......무엇보다 터미네이터로 기억되고 있는 그분....

사실 그분꼐서는 어렸을적 몸이 굉장히 약했다고 합니다...
건강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보디빌딩.....
그것이 그의 인생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길위레 서게 만들지요...
유약한 소년은 20세에 미스터 유니버스가 되었답니다...
그정도면 무슨일을 해도 성공할 정도의 의지와 추진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발음하기 힘든 이름떄문에 초기에 캐스팅이 잘 안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의 영어발음에도 큰 문제가 있었지만....
그런 그를 존 밀리어스 감독은 코난에 캐스팅하고...
코난으로 그는 스타덤에 오르게 되지요....

하지만 그의 연기에는 문제가 많았지요.....

하지만 그는 차츰 연기와 액션등 모든것이 발전한 슈퍼스타가 되지요....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함꼐 터미네이터 2
폴베어만 감독과 토탈리콜등...

거장들과 작업도 하였지만...6번째날, 앤드오브 데이즈, 트루라이즈등
실망스런운 작품들도 많았지요...

97년 배트맨과 로빈이후 심장수수을 받았고 한동안 잠잠하게 있던 그가
어느날 주지사에 당선되었다는 말을 들었지요...
그것도 50%에 가까운 지지율로....

물론 그가 정계에 진출하게된 계기는 그의 부인의 도움이 컸었지요,,,,
그의 부인은 미국에서도 최상류층인 케네디가....ㅡㅡ

그가 주지사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크지만...
그냥 저는 단순히 생각하고싶네여.....

한 유약한 소년이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하게된 보디빌딩이........
그의 인생에 영향울 끼치고
그는 지금은 거대국가 미국의 주지사가 되어있지요...

"난 이제 쉰여섯살의 중년 남자입니다..
그리고 이 나이에 와서야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문득 그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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