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감상...

오요미 작성일 06.10.03 1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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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어중간


주연이 나나에서 나왔던 미야자키 아오이라는 소리를 듣고 별 생각없이 받아서 보게 되었다.

이걸 밤 10시경쯤에 보았는데 제목부터 멜로분위기를 진하게 풍기는 영화라 느긋하게 보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다수의 일본 멜로영화처럼 이영화또한 엄청나게 정적이다.

주인공들의 성격또한 둘다 내성적이다.ㅡㅡ; 당연히 대사가 적다. 내성적이다 보니 하는 말또한 은유적이다. 결국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꺼버렸다.

다만 웃을때 이쁜 주인공이 별로 웃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다. ㅡㅡ;

제작비는 무지하게 적게 들어으리라고 생각된다. 주로 남자 하나 여자둘 (주인공동생과 언니)

결론 : 이거 그냥 미니시리즈정도로 내놓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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