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에서는 조연 역할만 하던 안나 페리스가 executive producers 3인방중에 젤위에 올라오고 주인공까지 해먹은
영화 되겠다....
플레이보이맨션에서 꿈같은 생활을 살고 있는 주인공 셀리 (27세-물론 영화상 나이 )
플레이보이 맨션답게 남자 종업원(?)도 당당하게 똥배를 드러내놓고 다니는 센스
그런 꿈같은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셀리에게 27세의 생일이 다가오게 된다. 해서 파티 전에 머리를 다듬고 있는 셀리
물론 그런 꿈같은 생활을 위해서는 몸매 관리가 필수
파티때 입을 옷을 한아름 사고는 플레이보이맨션앞으로 달아놓고 즐거워하는 주인공과 친구들
그리고 기다리던 파티가 시작되고 이렇게 마냥 즐거워하는 셀리지만 ...
사실 모델로서는 그다지 성공한 편이 아니어서 미스 11월이 되기를 소망하며 촛불을 끄고 있다.
(실제로 플레이보이영상 달력이 해마다 나오는데 본인이 보기에는 갠적으로 몇몇을 빼고는
좀 취향이 다르다는걸 느꼈다.ㅡㅡ;)
어쨌건 광란의 밤(?)을 보내고 부스스 일어나는데
고양이 사마가 눈을 부라리고 있다.......(눈치빠른 넘 ....)
그리고 아침 밥상에서 편지를 받게 되는데
자신이 미스 11월일 되는 편지인줄 알앗으나
'27살 먹었으니 꺼지셈' 이라는 편지였다.......
그렇게 자신의 똥차에 짐을 싣고 떠날준비를 하는 셀리....
아쉬워하는 셀리..
자신의 양이를 데려가려 하지만 귀족이라며 똥차에 안타겠다는 고양이 사마 ....
당장 잘 곳이 없어서 차에서 노숙을 하는데 경찰이 다가와서 딱지를 뗀다....
횡설수설 변명을 하는 주인공에게 음주가 의심된다며 이걸 불어보라고 하는데...
#$%#%$#%????? 뭘 불었던걸까.....
결국 그일로 인해 유치장으로 가게 되는 주인공 .....
결국 가벼운사건? 이라 금새 풀려나지만 갈곳이 없어 이렇게 길거리를 떠돌다가
자신이 살던 맨션과 비슷한 곳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가게 되는데....
알고보니 대학교 기숙사였던 것이다.
여기서 기숙사 사감이 하는일이 식단관리와 학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역할이라고 하자 자신이 그일을
해본적이 있고 딱이라며 사감시켜달라는 주인공.....
그러나 정장 아줌마들이 이런옷입은 여자를 시켜줄리가 만무.... 퇴짜를 놓지만
불쌍히 여긴 한명이 '제타 하우스가 사감이 비었으니 거기 가보셈'라고 말해준다.
거지같은 제타하우스 ....
문 두들기니까 위에서 낡은 장식이 떨어지는 이런 곳에서.....
한 여학생을 만나고 ...
안으로 들어가 소개를 받는데 임산부마냥 배나온 학생과 보호대를 차고 다니는 학생 ....
온몸에 피어싱을 한 학생과 아파치족같은 여학생 .....
현재 기숙사는 인원이 적어서 폐쇄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30명의 신청자를 새로 받지
못하면 폐쇄된다고 하는 리더(?)학생
있을 곳이 없는 주인공은 이곳에서 사감으로 눌러앉기위해 기숙사를 살리려 이렇게 밖으로 나가
관심을 남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모은다.
남자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능력에 감탄한 리더학생이 주인공을 사감자리에 앉히게 된다
(비록 언제 없어질진 모르지만)
그 후 같이 살게 되는데 플레이보이 맨션에 생활에 익숙해진 주인공과 보고 놀라는 학생들 ...
여자끼리 벗은몸보고 놀래다니 학생들의 문제를 깨닫고...동시에 기숙사도 살릴 대 프로젝트를 만들어
돌입하게 되는 주인공
섹시한 세차 이벤트 .....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아 성공하는 듯 햇으나...
섹시하게 보이랬더니....
바지에 저렇게 물을 묻히는 리더학생 ....;;;;;
''저 저런 무개념이....'
해서 이벤트는 실패로 끝나고....
남자애들의 관심은 퍼포먼스가 아니라 외모가 뒷받침되야한다는 걸 깨달은 주인공은...
굽높은 구두와....
섹시한 드레스....
물이 들어간 뽕브라 ....
섹시미가 넘치는 대화술....
빼놓을수 없는 화장....
머리손질과 네일아트 ....로 학생들을 중무장시키고......
before
after ......
이렇게 애인있는 남자를 멍하게 쳐다보게 만들정도로 프로젝트는 대성공을 거두고.....
제타하수스에서 이렇게 파티까지 열어서 인기는 절정에 이르고 ......
.
.
.
.
.
.
..
.
.
.
영화자체는 플레이보이맨션에서 쫒겨난 주인공이 기숙사 사감이 되어 기숙사를 살리려하는 도중에 학생들과 생긴
에피소드로 인하여 진정한 자신과 사랑을 찾게 된다는 진부한 내용이지만 가볍게 웃음을 머금고 보기에는 좋은 영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