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살인[영제:righteous kill]....

오요미 작성일 08.12.09 22: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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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갠적으로 이분이 나오는 영화는 빠짐없이 다 챙겨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세월은 갈수록 잔주름이 더해가는 ....

 

나이가 나이다보니 예전 대부나 칼리토(전 이영화를 가장 재밌게 ㅡㅡ;)처럼 액션영화는 바이바이한지 오래되셨고

지금 나오는 영화처럼 스릴러 드라마 장르 등에 나올 수 밖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어쨌건

 

영화로 들어가면

 

현재에서 cctv로 한 영상을 지켜보는 장면에서 아래에 나오는 사람이 과거의 어떤일을 고백할때마다 그사건을

보여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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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자마자   cctv로 찍은 듯한 영상과 함께 한 노인의 고백같은 발언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눈을 감고 뜸을 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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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14명을 죽였다고 담담하게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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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상을 지켜보면서 ''또라이''라고 한마디 지껄이는 경찰간부(?)로 추정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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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의 죽음으로 이 이야기가 시작된 것 같다고 합니다.(역시 영화 극초반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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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체를 말끔한 복장을 입고서 쳐다보는 아까 영상에 나왔던 뉴욕경찰1(주인공이 이분하고 맨위에 사진에 나온분

하고 2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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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나 유아살해범은 대체로 덩치가 작다는 통계(???)를 보여주듯이 역시나 덩치는 딸린 범인

사진에 나온 남자는 유아살해범인데 법원에서 무죄를 판결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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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범인을 노려보는 주인공 뉴욕경찰1 경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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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은 이렇게 사건현장에서도 경찰서 내부에서도 붙어다니며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의 사건을 시작으로 시작되었다던 도입부의 영상에서처럼 영화는 이사건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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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일때문인지 아니면 다른사건때문이었는지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했는지 신앙을 버리게 됐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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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일이 있은지 얼마뒤 이번에는 마약거래상을 잡으러 클럽에 단속하러 들어가게 되죠 (우측에

단짝인 뉴욕경찰2가 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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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오는 클럽은 이렇게 항상 사람이 붐비는 초인기 클럽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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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건 그런 클럽에 가서 마약거래상을 단속하기전에 소변을 배설하러 화장실에 갔는데 왠 금발여자가 남자

화장실에 들어와서 뉴욕경찰1은 쳐다보게 됩니다.(단짝이라던 뉴경2도 화장실까지는 같이 안들어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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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금발녀는 마약을 하고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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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보는 남자와 남녀의 소변보는 생태(?)에 대해 거리낌없이 열변을 토하는 금발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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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재밌게 다 듣고 난 뒤에 썩소를 지으며 경찰수첩을 보여주는 뉴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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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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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잡으려하던 마약거래상은 단속조차 하지 못하고 엄한 마약쟁이 한명만 신병확보해놓고는 애인의

집에서 자축하는 뉴욕경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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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경1의 애인이자 검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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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또 살인사건이 일어나서 이렇게 사건현장에 와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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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만 빼고 다 붙어다니는 뉴경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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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희생자는 대갈빡에 정통으로 한발을 맞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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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밤 뉴경1과 동침했던 애인 검시관 왈  '' 희생자는 약 1미터거리에서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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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장에는 위와 같은 시를 적은 종이가 떨어져있습니다.

(창녀가 어쩌구 살인이 어쩌구 하는 내용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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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장에게 불려가서 이사건을 맡아달라고 듣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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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건의 범인과 원래 잡으려던 마약거래상인이 사건해결에 주요한 열쇠가 된다며 서장을 설득해

 

저번에 화장실에서 마약하던 여자를 미끼로 삼아 함정수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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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거래는 위와 같이 철저하게(?) 보안을 중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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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기로는 전형적인 등빨좋고 배가많이 나온 흑인이 여자를 인도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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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여자 변호사였다는군요 ....(물론 일거리가 없어서 빈둥거린다고 합니다. @_@)

 

암튼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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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인사를 하고 어쩌고 해서 마약거래를 해서 함정수사가 성공하는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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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옷을 안벗으려는 구매자(겉옷에 도청기가 있기때문)를 보고 대번에 눈치까고 목을 조르며 위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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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거리에서 보고 있던 뉴경들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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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전이 벌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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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약중개상을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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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란중에 미끼가 됐던 금발변호사여는 총을 한발 맞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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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뉴경1 성큼성큼 다가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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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라 싸커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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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 단짝 뉴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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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 때문에 인권문제로 불려가서 취조를 당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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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왈 '' 옷벗든가 정신과의사랑 상담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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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후에도 사건은 계속되고 시체옆에 놓여져있는 메모에 적힌 시 또한 계속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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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한마디로 연쇄살인범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 보이지않는 연쇄살인점이 누구일까하는것이 내용의

 

핵심입니다. 내용에 대해 더 얘기하는것은 스포일러가 될까봐

 

위에 이야기한 내용은 러닝타임의 15%정도 밖에 안됩니다.

 

 

보고난뒤의 느낌은 그럭저럭 소재는 평범하고 내용도 그럭저럭인데 그나마 배우가 영화를 잘 살려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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