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박중훈 안성기 투톱..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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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깊어가는 가을 저녁입니다..
모두들 명절을 잘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소화불량은 안걸리셨나요??
오늘 오래간만에 어머님을 모시고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님이 적적해 하시길래 한번 모시고 가까운 영화관에 갔더랬습니다...
라디오스타를 보러....
왕년의 가수왕 최곤....
지금은 한물갔지만 그에게는 그의 가장 큰 조력자이자 가장 큰 벗...이있지요...
바로 그의 매니저.....
영월에 내려가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들.....
박중훈 안성기씨는 자칫 밋밋하면서도...
재미가 없을수도 있는 스토리를 그들의 카리스마(?)로 멋지게 만들어 나가지요..
영화를 보는내내 입에 미소를 잃을수 없었고...
마음이 따뜻하지 않은적이 없었습니다....
여기에는 이준익감독의 연출또한 한몫하지요.....
아래 호러님이 말씀하신것과는 정반대로 저는 가슴속 깊은곳에
그 감동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ㅎㅎ
재밌네요...
어머님 말씀으로는 괴물보다 100배는 재밌다는데 ..
저는 괴물은 안보아서 잘 모르겠씁니다...^^
비와당신...
노래 좋더군요...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도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지를 않더군요...
그많은 사람들이 비와 당신이라는 노래를 다 듣고 나서야 자리를 잃어섰으니까요...
이준익감독..의 연출과 그의 느낌이 영화에 잘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어머님 말마따라...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태그를 알면 노래를 올려볼텐데...
의외로 컴맹이라...ㅎㅎㅎ
추천한번 해볼랍니다...
한번 보세요....후회없으실듯 합니다..^^
그럼 명절 증후군 잘 극복하시고,...전 자영업이라..ㅡ_ㅡ)v 물론 영업장이 불탔지만 서도...
건강하십시요..^^
ps 위의 사진중 딸기라는 시는...제 절친한 군대동기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기반 아이가 쓴것이라는데.....
생각을 좀 해보게 하는 시같더군요...
그래서 한번 올려보았씁니다..^^
ps2 단결
신고합니다.
하사 총통x는 2006년 10월 8일부로
중사로 1계급 진급을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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