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족과 함께 보면 참으로 훈훈한 영화

루치에 작성일 06.10.27 12: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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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동물과 커뮤니티 하는 이런 영화는 참으로 많은 교훈을 주는 것 같다.

이 이야기는 한 가정에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도망가고 남매만 살고 있는 배경으로 시작된다.

동생의 생일을 위해 개를 훔쳐오게 되고 동생은 마음이라 이름 붙인다.

마음이는 그집에서 한 식구처럼 대하며 살아오던중 마음이 때문에 동생이 그만 죽고 만다.

이에 격분한 오빠는 엄마가 있는 집으로 가게 되고 마음이는 철도를 따라 부산까지 따라온다.

엄마는 미국으로 간다 통보하고 오빠는 앵벌이 생활을 한다.

앵벌이 생활도중 마음이를 만나고 아직도 오빠는 마음이에게 막대하지만 마음이는 계속 따라

다닌다. 앵벌이 두목이 오빠를 때리자 그 친구가 경찰에 신고하게 되고 결국 그 두목은 그 소년

을 죽이려 하지만 마음이 때문에 살게 된다. 하지만 마음이는 그일 때문에 죽음을 맞는다.

동생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엄마는 미국행을 포기하고 아들과 함께 고향에 남는다는

스토리이다.

아역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난 이작품. 하지만 약간의 지루한 점은 이 영화가 성공할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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