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요즘 영화를 거의 못보고 있습니다.
알바가 너무 빡시더군요..;
그래도 가끔씩 미드는 봅니다.
전 CSI시리즈와 LOST, 앨리맥빌등을 싫어하기때문에
미드는 잘 안봅니다.
(차라리 대조영이나 소문난 칠공주가 재밌더군요)
그런데 근래에 우연히 TVN에서 해주는 미국 드라마중에
entourage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이 드라마 되게 재밌습니다.
빈센트 체이스라는 슈퍼스타와
e라는 매니져..
그리고 왕년에 반짝 스타였고 빈센트의 형인 조니 드라마,
그리고 비호감에 대마초 중독인 터틀
이 4명이 등장하는데요..
프리즌 뷁이나 24처럼 복잡하지가 않아서 좋습니다.
거의 코미디에 가까운 드라마인데
프렌즈가 시트콤 형식이라면
entourage는 영화에 가까운 드라마입니다.
4명의 주인공들은 맨날 어떻게하면 쭉쭉빵빵한 백인 미녀들을 따먹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하는것 같지만
드라마를 보다보면 서로를 너무나 아껴주고,
자기의 역할에 충실하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시간나시면 한번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재미는 확실히 보장할수 있는 드라마니까요..^^
(이 드라마가 가상의 할리웃 영화배우의 얘기를 다루다보니
유명한 스타가 실제로 출연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등이 출연했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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