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프라다를 입기위해서는.....

총통X 작성일 06.12.2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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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안녕하세요....

총통입니다....

긴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이브날.....

전 몰랐습니다...

키스타임이라는것이 정말 있는줄은.....

남정네 8명이서 술을 마시는데......

불이 꺼지더군요.....

아~~~덕분에...소주가 배로 더 늘었다는 쿨럭.....

오늘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입니다....

세계 최고의 패션지 ‘런웨이’

그리고 그곳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

미란다 프리슬리는 세계 패션쇼의 스케쥴을 바꿀 수 있을 만큼의 거물이지만

까다로운 완벽주의자로 악명이 높답니다....

그리고 그곳에 취직하게되는 명문대 출신의 저널리스트가 꿈인...

너무나도 어여뿐...앤 해세웨이...

전 앤 헤서웨이가 그 빨간모자소녀의 목소리와...

프린세스다이어리에 나왔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암튼...

이야기는 까칠하기 그지 없는...

직장 상사와...그런 밑의 비서간의 이야기라면....

그저 그런 이야기.... 아니지...더 멋진 이야기가 나올수 있겠군요...생각해보니...

하지만 여성으로서 거물이 된 한 여자....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많은 것을 버리고 잃은 여자.....

영화의 제목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편집장 미란다를 말하는 것이지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프라다를 입기 위해서는 악마가 되어야 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를 버려야 하고...잃어야 하고....

하지만 영화는 두사람이 누가 잘못되고 잘잘못을 따지지 않습니다..

엔딩장면....

앤디는 미란다와 정 반대로 걸어가지요...

당당하게.....

그것은 새로운 독립을 말하는 것일수도.....

소중한 것을 지키려 하는 것일수도....

인생에 있어서의 소중한것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자신의 가족과...친구들이라는것...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가벼운 영화이기는 하지만...결코 가볍게 볼수는 없는...무언가 담고 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메릴 스트립은,.,,아웃 오브 아프리카 이후에 처음 보는데...

늙었더군요.....

하지만...메릴스트립이기에 가능한 연기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앤 헤서웨이....

그녀의 변신과정은,....정말이지...

너무나도 이쁘다는...+_+

성공이란....무엇인지.....

아직 젊은 우리이기에....더욱더 고민해보고....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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