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미스선샤인]올해 최고의 영화!

총통X 작성일 06.12.29 19: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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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선댄스 영화제....

한 극장이었습니다...

영화 한편이 상영되었죠....

그 영화의 꼬마 여 주인공은...상당히 의아해 했습니다....

영화가 끝나자 극장안에서....이상한 소리가 들렸기 떄문이죠...

영화가 끝나자 관객들은...발을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쿵....쿵....쿵...

그리고 얼마후 모두 기립박수를 쳤지요....

환호와 함께.....

올해 선댄스영화제 초청작...

리틀 미스 선샤인의 시작이었죠....

화합을 하지 못하는 한 가족....

그들의 여행길을 담은 이 영화는...

평단의 호평과 함께...

관개에게 또한 호평을 받은....멋진 영화입니다.....

할아버지는 양로원에서...

그 화려한 성격때문에...

적응을 못하고 퇴출되고..현제는 마약에 중독 되어 있죠...

아버지는...성공과 패자를 가르는 이론에 심취되어 있고...

외삼촌은...게이이면서 시련의 상처 떄문에 자살을 시도 전적...

현재는 동생에게 보호(?)받고 있고.....

아들은....침묵선언......

이들의 공통점은 이쁜 손녀이자....

이쁜 조카 이자...

이쁜 여동생이자....

이쁜 막내딸인 아이가...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것이지요...

약물과다복용(?) 미인대회 1등을 박탈당한 가련한 소녀를 대신해 2등인 우리의 꼬마 여주인공은...

1등이 됩니다..

더분어 주대회 리틀 미스 선샤인 대회에 나가게 되지요...

주변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에도 결국은 온가족이 함께 떠납니다..

그 여행에......

나머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하십시요^^

이영화는...올해 제가 본 영화중....그 어느것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최고입니다...

마지막...장면의 여운은....

정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또 피씨방에서 맥주와 함꼐 보았는데...(외근 나왔다가....어차피 오늘 철야라 들어가기 싫어서..)

옆자리의 아리따운 언냐는 대한항공 승무원 합격여부를 확인하면서...

옆자리에서 맥주 마시며 영화보는 저를 계속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더군요...ㅡㅡ;;

정말 간만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슬퍼서가 아니라...감동적이어서...

기쁨의 눈물이라 하여야 하나...

세상에 가족만큼 소중한것은 없습니다...

하루 하루를 소중히 살아가고 가족에게 사랑을 주어야 하겠지요....

가족이란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니까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한 영화였습니다...

더불어 꼭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접근하기 힘든 장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이영화는 꼭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꼭 한번 보십시요,.,.

보시고 재미가 없으시다면...제글에 신고를...ㅡ0ㅡ

악플도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좋은영화를 꼭 보시게 하고픈 제 맘입니다...

한번 보십시요...

극장에서 보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칠천원이 아깝지 않으실겁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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