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를 위해 존디는 자제하겠다.

횽이 개인적으로 아오이유우 팬이다. 뭐 릴리슈슈나 하나와앨리스 등등

얘 나온 영화는 다봤다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이번에 허니와 클로버를 봤다. 쭈욱 다보고 나니까 왠지 내인생이 참 후회된다고나할까

청춘. 뭔가 불사르고 열정을 가지면서 똥씹을 경험이나 거지같은 후회를 하게되더라도

앞만보고 달려간다고 해야되나. 내 삶엔 그런게 결여되있다는 걸 알았다.

내 나이도 청춘이다. 근데 지금 난 뭐하고있냐. 뭐 놀아도 공허하고 흥이 안나는 인생이라고해야되나

역시 사람은 목표가 있어야되 그래야 인생이 뭘하든 흥이 나는거야

그런의미에서 여기 내 글 읽고 있는 당신들은 청춘을 불살랐다고 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