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를 통해 봤네요 ㅎㅎㅎㅎ
훔 ... 우선 영화는 제가 봤을때
코믹은 평점 8.5 (축구평점 ;;; 쿨럭~ ;;;)
램파드의 중거리슛이 2번 골망을 출렁이게한 경기를 보는것 같은 ㅎㅎㅎㅎ
꽤나 웃으면서 봤어요
허나 훔 너무 여성 위주의 그런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자극하는 기본적인 스토리때문에
조금 맘이 거슬렸지만 기본적인 스토리는 이 영화에선 그다지 큰 비중이 아닌거같다는 ;;;;
스토리는 6.0 (열씨미 뛰어줬다 허나 뭔가 아쉽고 시간이 부족했다;;;; 쿨럭~~ ;;) 정도?
유망주가 후반 막바지에 교체후 뛰기만하다 내려왔을때의 상황같은 ;;;; =_=;;;; ㅈㅅ ;;
허나 스토리가 본인 영화가 아니고 부가적인 이야기가 재미있게 이어지니
스토리를 충분히 만회 할수있는거 같네요
여자들의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자극하는 스토리에 민감히 짜증이 나는 남자는 재미 없겠지만
어느정도의 거부감만 있을 남자까지도 (아무생각없이) 웃으면서 보기엔 좋네요
그리고 여자분들에겐 강추!!!
할렘물에 관심없는 남자도 그냥 남자 잘돼는 해피엔딩 스토리에 좋아하듯
이건 제목부터 내용까지 여성에 맘에 꼭드는 영화일거 같네요 ^^
지현우도 젊은 여성들이 참~ 좋아하는 사람이구 ㅋㅋ
여자들에겐 모든걸 다통틀어
평점 9.0으로 추천합니다 ^^
마치 에투가 (요세 말이많지만 ㅜ.ㅜ) 놀라운 활동량을 보이며 미들까지 내려오고 수비가담까지 보여주며
2어시후 마지막 역전골까지 터트릴때의 플레이 ............. 아~~~ =ㅅ=
...죄송합니다 =_=;;;
암튼;; 스타일이 약간 일본 잔잔한 코믹드라마물이 아기자기한 반면 먼가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이영화는 일본코믹드라마의 아기자기한부분에 한국특유의 맛깔스런 위트까지 집어넣은듯해요 ㅎㅎ
보고 참 감슴에 여운이 남는 좋~~은 "작품"은 아니지만
잘만든 코믹드라마한편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