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감독을 살펴보겠슴...
데이비드 아이어 라는 사람인데...
U-571 , 트레이닝 데이 , 분노의 질주 의 각본을 맡았던 감독임.
고로 시나리오는 의심할 여지가 없겠슴.
다음은 배우진..
크리스찬 베일 .. 두 말이 필요한 배우인가?
에바 롱고리아도 나옴... 조낸 섹시하다는 말밖에는;;
전체적으로 러닝 스케어드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더욱 깊고 암울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훨씬 나은작품이라고 생각함.
'나크'란 영화... 그 영화와도 비슷한 느낌.
아무튼 감독은 관객의 마음을 한치도 편안하게 두지 않는다는..
계속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조마조마 지켜보다가 결국은 모든걸 터쳐버림..
참전 군인의 심리상태가 얼마나 불안한 것으로 변질되는 지 보여주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슴.
미국에서는 2005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한국에는 수입이 안되었슴..
간만에 집중도 있게 지켜 본 영화이므로..
강추!!!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