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딩포레스터]무지개의 저편은?

총통X 작성일 07.04.06 03:40:57
댓글 1조회 1,884추천 2

사람들에게 각자의 꿈이 있습니다.

 

어떠한것은..

 

이루기 힘들지 모르고..

 

어떠한것은 이룰수 있는...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꿈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자신이 바라고자 나가는 일은 무엇인지....

 

혹은...

 

꿈을 이루는 것은 무엇일까...라고......

 

 

 

 

 

파인드 포레스터....

 

 

제목을 해석하자면..

 

포레스터 찾기입니다...

 

 

구스 반 산트

 

117579746979413.jpg

 

이 감독에 대해서는 몇가지 이야기 할려고 합니다..

 

영화를 만들기 이전의 이 감독은..

 

미국 소도시의 정경을 화폭에 담았고....

 

자신의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였으며...

 

제가 좋아하는 밴드인..

 

레드핫칠리파파스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상당한 매니아층을 갖고 있는 감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의 예전 영화를 최근에 개봉했지요....

 

 

 

 

그가 만든 영화중 굿윌헌팅......

 

아마도 여러분이 많이 알고 계신 영화일겁니다..

 

 

 

그는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들로 볼때..

 

10대 문화와 부랑아들..그리고 게이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다루지요..

 

 

그의 작품들 중에는 꽤나 멋진(?) 인상적인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가 보여주려고 하는 것들이지요...

 

 

그는 촬영현장에 비디오 모니터를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비디오 모니터로는 배우들의 연기를 직접 느낄수 없다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모순이지요...영화자체가 비디오인데...

 

 

파인딩포레스터..

 

포레스터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천재적이지만..

 

단 한편의 문학만 쓴 작가...

 

 

 

흑인..

 

어찌보면...핍박을 박은 인종...

 

하지만 천재인..주인공..

 

 

 

그가 포레스터와 만나며 발전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극중 주옥같은 대사들이 나오지요...

 

 많은 영화를 보아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리 특출나지는 않습니다..

 

무엇인가 잡아 끌지는 못하지요...

 

 

 

 

하지만...

 

무언가 느끼는 것은 있게 만들지요...

 

 

 

 

 

구스 반 산트 감독...

 

 

 

 

 

그는 무엇을 이야기 하려 했을까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네번쨰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단 한가지....

 

혹은 여러가지....

 

 

 

무엇일까요.,.

 

 

 

 

한번 보다는 여러본 보아야

 

무언가 보이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언제난 볼때마다 느끼지만...

 

마지막 장면의 오버 더 레인보우의 음악은 세삼 다르게 느껴집니다..

 

 

 

감히 추천해 드립니다..

 

보시면 무언가 보일지 모르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럼 건강하십시요.

 

 

 

 

 

 


 

총통X의 최근 게시물

영화리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