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맨

nero01 작성일 07.04.06 01:09:35
댓글 1조회 1,732추천 1

117578827424686.jpg

패밀리맨.. 수년전 시내를 여친과 배회하다가 여친의 강요로 끌려가서 보게 된 영화다.

사실 보기 전에는 2시간동안 막막했었다. 하지만 어느새 눈가가 촉촉해지고 좋은 영화한편 본것을 알았다.

 

패밀리맨...함 뜯어보자.

 

패밀리맨은 니콜라스 케이지를(잭)을 말한다.

 

잭은 월스트리트가에서 투자벤처부회장으로 아주 실력있는 플레이보이성 사업가다. 고급 메트로펠리스에 여자를 부르고

사업에 진취적인 사내다. 그가.. 한 마트에서 천사아닌 천사를 만나게 된다.

그 천사는 잭에게 한겨울밤의 짧은 꿈을 꾸게 한다.

 

그 꿈속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케이트(티나레오니)와 같이 살고있고 어느새 두 아이가 있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옛날에 헤어졌던 케이트와 크리스마스날 같은침대에 있고 애 둘이 딸린 타이어 판매처 점장으로 되어있다.

 

그 상황을 천천히 받아들이며 꿈속의 원래 잭의 생활과 비디오 생활에 대해 알게된다.

위 사진의 장면은 잭이 원래 꿈속의 잭의 비디오촬영을 보면서 통탄하는 장면으로 잭은 케이트에게 라라라라의 의미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노래를 모든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케이트의 생일날 노래를 한다.

 

이런 잭의 진정한 사랑과 가정의 의미를 보게된 새로운 잭은 케이트와 헤어진 날을 상기하게 된다

케이트와 헤어지지 않고 영국으로 경영을 배우러 가지 않았다면 이 상황은 자기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생활의 익숙함과 동시에 케이트가 얼마나 좋은, 그리고 멋진 여자이자 아내인지 알게되고 두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과 사랑을 알게된다.

 

경종을 울리는 딸(앤)의 자전거 소리에 2주의 꿈이 깨리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 꿈에서 깨지 않기 위해 잭은 잠든 케이트를 바라보며 새벽까지 뜬눈으로 지새다 잠이 들게 된다.

 

꿈에서 깨어나 어느새 현실의 메트로펠리스 침대에서 조용히 눈을 뜨는 잭....

 

그는 케이트를 찾기위해 케이트를 방문하고, 공항으로 달려간다. 변호사인 케이트는 잠시만 애기를 하자는 잭의

말에 의문을 느끼고 과거의 헤어짐에 대해 괜찮다는 말을 해준다.

 

잭은 잠시의 생각후에 멋진 명언을 남긴다.

 

"우리에게는 두 애가 있어, 하나는 앤인데 정말 똑똑하고 이뻐, 내가 아는것이상 나에게 가르쳐 주지. 하나는 우리아가인

조지.. 항상 맑은눈을 뜨고 있고, 먼가 배워나간다는것을 알게해줘. 아직 집 할부가 끝나지 않았고, 벌이가 좋진않지만

당신과 나는 정말 사랑해. 그 나이가 되서도 정말 놀랍도록 서로를 사랑해. 조금만 시간을 줘 케이트...커피 한잔할 시간만

나에게 줘 케이트"

 

이 말을 끝으로 케이트는 잭과 애기를 나누게 된다.

 

가족영화라 봐도 무방하고, 결과나 내용이 보이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네티즌 평점이 9.2정도 되는 가족영화는 잘없다.

내용을 떠나서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먼가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해서 환기 시켜준다.

 

nero01의 최근 게시물

영화리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