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파이더맨과 캐러비안을 엄청좋아하는편입니다
두 영화의 예고편나올때마다 봤었고 드디어
케러비안에 앞서 스파이던맨이 개봉을 했네요
오늘봤습니다. 일찍보려고했는데 앤이 안본다고 해서 ㅎ; (1탄을 다른앤과 봤거든요)
1,2탄을 몬봄에도 앤이 잼있다고 하더군요. 앤도 캐리비안해적팬
중간중간 1,2탄에선 없었던 코믹한 부분도 들어간거 같고
근데 효과음이 넘 간덜어지게한다는 오늘 예매할때 보니 디지털상영관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요? 물어보니 직원말로는 디지털은 메모리에 기억시켜서 필름으로 상영하는 영화보단
영상미도 더 좋고 소리도 더 좋다던데 암튼 믿거나 말거나 ㅎ
예전엔 X데 영화관에서만 봤는데 저희 지역에 X가박스 드러온이후로 후자쪽으로만 가네요
갠적으로 전자는 좌석 앞뒤간격이 너무 좁음 . 영화보는내내 다리저려죽음;
암튼 잡설이 길었네요
스파이더맨 팬으로서 폄하하는 분들있어서 맘이 아프네요
어디까지나 오락영화이고 즐길수 있음 좋은건데
영화보면서 논리를 따지거나 전개성을 따지는 일은 좀 어이없는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자체가 픽션이고 영화또한 현실에서 이룰수 없는것들을 자주 표현하곤합니다.
영화를 보고 '아 재미없다'라고 말하는건 이해할수있습니다.
근데 영화를 보고 논리에 맞지않다느니 이런 퐝당한 전개를 보인다느니
논픽션이 아닌이상 당연한거 같은데 영화를 판단하는 기준이 좀 이상한듯 싶네요
영화를 영화로 보는게 더 즐거운일이 아닐까요
실망하는일이 있더라도 6탄까지 영화관에서 볼 생각입니다. 주인공만 안바뀐다면 ^^
(머하러 외국영화 보신다고 하실분? 한국영화든 외국영화든 같은 영화라고 봅니다 예술이라는 측면에서
우리가 외국영화볼때 외국사람또한 우리나라영화 보는경우있습니다. 외국사람 우리 영화 잘안본다고 생각
하는 사람. 솔직히 우리도 잼있는 외국영화만 봅니다. 외국도 잼있는 우리영화만 보겠죠 ㅎ 우리영화 외국영화 따지는일
은 우숩은 일인거같네요 갠적인생각 ^^)
캐러비안의 해적 개봉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