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슈퍼고고고님의 글에서 이 영화를 추천해놓았길래 보게되었습니다.
네이버 검색들어가서 바로 평점만 보고 다운받아서 어제 봤네요.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봤는데 결과적으로 완전 캐감동이었습니다.
처음엔 무슨 범죄영화인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가니까 이건 또뭐야? 란 기분에
완전히 사람 혼을 쪽 빼놓더군요. 정말 사람을 2번이나 어리둥절하게 만들어요.
빌딩위에서 마이클더글라스가 괴로와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글썽이더군요.ㅡㅡ;
줄거리에 대한 것을 끄적거리면 돌팔매질 당할까봐 더 이상 안쓰겠습니다.
아래 슈퍼고고고님 캐감사요. 정말 영화는 그 누군가의 감상평도 안읽고
아무런 선입견없이 봤는데 이정도로 감동먹을 줄이야. 오픈유어아이즈 이후로 몇년만에 찐한 카타르시스를
제게 안겨준 영화가 되버렸네요. DVD로 소장하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