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운 인 더 밸리><페인티드 베일><일루셔니스트> 등에 출연해온 에드워드 노튼이 대대적인 변신을 꾀하고 나섰다.

<스파이더 맨><판타스틱 포> 등으로 유명한 마블 코믹스의 대표 캐릭터 '헐크'로 변신하는 것.

헐크를 다시 스크린에 불러온 영화의 제목은 <인크레더블 헐크>.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는 <더 독><트랜스포터 2>의 루이스 리테리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니버설 픽쳐가 배급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화의 출연으로 에드워드 노튼의 어깨는 무거워졌다.

지난 2003년 이안 감독과 에릭 바나가 함께한 <헐크>가 기대에 못미치는 흥행을 거뒀기 때문.

전작의 부진을 뛰어넘어 그간 <엑스맨>, <스파이더맨>, <판타스틱 포>와

최근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한 <고스트 라이더>까지 이어진 마블 코믹스의 흥행세를 이어가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때문에 주인공 브루스 배너의 고뇌에 초점을 맞춘 전작과 달리

<인크레더블 헐크>는 액션을 충분히 살린 오락영화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스피디하고 유머러스한 헐크를 내세운 <인크레더블 헐크>는

올 여름부터 토론토에서 촬영을 시작해 2008년 6월 개봉할 예정이다.

출처 - 필름 2.0 송순진 기자

에드워드 노튼의 헐크라 ㅎㅎ

뭔가 언벨런스한 것 같지만 기대한번 해봅시다~

이유는 뭐, 에드워드 노튼이니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