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네타?)

총통X 작성일 07.05.21 23:00:21
댓글 3조회 1,538추천 8

안녕하세요..

 

조낸 못하는 관리자 총통입니다...

 

 

그동안 리뷰로 쓸 영화를 못찾고...

 

헤메이고 ....

 

그러다..

 

문득

 

영화 한편을 봐서요...

 

 

이 영화는

 

제가 즐겨보는..

 

출발 비디오 여행에..

 

한 프로죠...

 

기막힌 영화라고 아시나요..

 

김생민띠가 소개하는....

 

예전부터 기막힌 영화에 나오는 영화는 정말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기막힌 영화라는 한 프로 때문에 출발 비디오 영행을 보는 것이기도 하지만요....

 

 

제가 군대에 있을때...

 

기필코 본다 본다 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물론 맥주와 함께...

 

 

알코올이 가미되면 저에게는 영화 본느 맛이 배가 되기 떔시...저만 그런아요..ㅡ0ㅡ

 

 

오늘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 입니다...

 

 

117975438238754.jpg

 

2년 전 시카고. 사진작가를 꿈꾸던 '매튜'는 모던댄서 '리사'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117975448044699.jpg

 

어느 날, 뉴욕에서의 일자리 제의를 받은 매튜는 리사에게 함께 떠날 것을 권유하지만

 

다음 날, 리사는 아무런 말 없이 사라져 버린다..

 117975451545443.jpg

 

2년 후, 투자회사의 광고책임자로 성공한 매튜는 아름다운 약혼녀와 함께 시카고로 돌아 옵니다.

 

117975457121762.jpg

그리고 한 카페에서 옛 연인이었던 리사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117975462279997.jpg

 

우연히 스쳐간 그녀의 흔적에 혼란을 느끼는 매튜.

 

그녀는 정말 '리사'였을까?

 

 그녀는 2년 전, 왜 아무 말도 없이 떠났을까?

117975468839302.jpg
 

모든 것을 뒤로하고 '리사'의 흔적을 따라 도시를 헤매는 매튜.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리사'의 아파트.

 

117975476366336.jpg

 

기억 속 리사의 물건

 

117975481816229.jpg

 

 그곳에는 '리사'와 같은 이름의 다른 여인이 살고 있었다.

 도대체 2년 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리사가 느껴지는 또 다른 여인은 누구일까?

 

117975497625401.jpg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 입니다. (작명이 ㅡㅡ;;;;)

 

 

제가 군대시절

 

상말때 입니다..

 

병장을 바로 앞을 바라본 시기...

 

출발 비디오 여행을 보고 ..(위에 맞고참들이 많아서 그제야 맘놓고 보았지요...ㅡ0ㅡ)

 

정말 보고 싶었지만..

 

사람의 뇌세포가 모 그렇자나요..

 

금방 까먹는...

 

그리고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

 

영문 제목이 더 함축성이 있고...

 

좋지만..

 

나름 우리나라 개봉할 떄의 작명도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보이지 않는 멋진 작명 센스이지요...

 

117975526861089.jpg

개인적으로 노튼 다음으로 좋아하는 하트넷....

 

 

117975546062393.jpg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다이앤 크루거님이 나오시지요...

 

 

영화는 흔히 볼수 있는 우리나라 드라마의

 

그런 형태를 많이 볼 수있습니다..

 

그동한 보았던..

 

흔해 빠진 스토리들.....

 

하지만 무엇인가 다른 것을 보여줍니다.

 

 폴 맥기건 감독은..

 

여러분이 많이 아시는 럭키넘버 슬레븐이라는 영화로 잘 알려져 있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맥기건 감독의

 

럭키 넘버 슬레븐은

 

그의 감성을 100% 살리지 못한거 같습니다.

 

그가 보여준 그간의 영화를 보면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생각보다 괜찬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남자라면 하나씩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첫사랑..

 

 

저는 그 첫사랑에 다가가지 못한 케이스이지만...

 

정말 사랑함에도..

 

세상이라는 굴레.....

 

앞에

 

결국은..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아니더군요..

 

저에게 사랑이라는 것은 없었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27이 되서야..

 

그아이가 결혼을 하고서야 알게 되더군요...

 

그아이를 진정 사랑한다는 것을...

 

 

여러모로 저에게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더불어 후회도.....

 

많이.

 

오늘은 술이나 한잔 더 해야겠습니다.

 

패배자의 그런것일수 있겠지만..

 

오늘은 왠지 술이 굉장히 다니까요..

 

 

건강하십시요

 

 

 

총통X의 최근 게시물

영화리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