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D-WAR의 개봉 코앞에서...

총통X 작성일 07.06.21 0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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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총통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그동안 제가 쓴 리뷰들을 한번 보았습니다..

 

쪽이 팔린다는...ㅡㅡ;;

 

모 그래도...

 

그때 제심정과...지금의 제 심정....

 

그것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때 의 자신과...지금의 자신.....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그때 내가 생각했던것들....

 

다시보니...흥미진진하기도 하였지만...

 

부끄럽기도 한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은 얼마 안있으면..(아직 두달정도 남았지만...)

 

D-WAR에 대해서 한번 말해볼까 합니다...

 

 

 

D-WAR...

 

제작비는 가히 천문학적이지요....

 

말도 많은 그 작품...

 

 

일개 코미디언이 만든 잡품....

 

D-WAR입니다...

 

곧 개봉될 트랜스포머의 예고편을 보고..

 

저는 솔직히....불안합니다...

 

과연 D-WAR가 얼마나 선전할지...

 

 

인프라 하나하나를 닦아 올리면서...

 

지금 개봉을 코앞에 둔 심감독...

 

과연...

 

동양적 환타지라는 것은 말이 안될 거 같고...(한국의 판타지는 어필이 안될거 같다는.....)

 

티져 영상과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정식 예고편은...

 

실망이 다소 앞섭니다...

 

 

열정 하나 가지고는 안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뮬론 그가 만든 인프라들의 발전을 위해 그는 큰 모험도 감수하였지만....

 

과연...

 

솔직히 불안합니다..

 

 

개인적인 팬의 입장에서 그의 실패가 저는 두렵습니다....

 

그가 실패한다면...

 

당분간 영화시장의 위축과 더불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크나큰 좌절을 줄테니까요.,...

 

 

하지만...

 

무엇일까나...

 

그가 해내고자 하는

 

그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것 같습니다...

 

 

영화감독으로서의 그의 재능은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뛰어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는 무엇인가 자신을 위해 발전시키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심형래 감독...

 

그가 현재 D-WAR의 개봉을 코앞에 두고 바라보는 곳은 어디일까요.....

 

 

감히 그 누구도 도전하지 못한 곳에..그가 도전하였고....

 

그를 믿어주는 스폰서가 있다는 것은...그에게 그에 걸맞은 뚜렷한 신념이 있다는것....

 

D-WAR의 개봉의 앞서...

 

그가 진정 바라보는 것은 무엇이고..

 

그를 믿어준 스폰서는 그의 어떤점을 보았는지 궁금해집니다....

 

 

D-WAR

 

진심으로 꼭 성공하길 ....

 

당신은 실패하면 절대 안됩니다...

 

당신 혼자가 아니라.....

 

당신을 바라보며 자라는 장래의 길잡이들이 있을테니까요.....

 

당신은 이미 실패가 무엇인지 압니다..

 

그리고 당신은 다시 일어섰지요...

 

주위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성공을 빕니다...

 

제가 비록 영화제작비에는 단돈 10원도 보태지 않았지만...

 

영화표 1장으로 당신에게 도움을 드릴게요..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주세요...

 

당신이 보는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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