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스톰] 바비의 그 뒷이야기. (꼭 보신분만 읽으세요)

미래신용인 작성일 07.06.28 0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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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저 나름대로 재해석해서 뒷이야기를 추론해내 영화의 결론을 지어봅니다.]

 

어선은 바다 깊숙히 조지클루니와 함께 침몰하고

 

바비는 마지막에  거대한  폭풍속에 혼자 남게 되면서.. 지상에 두고 온 그의 애인에게

 

혼잣말을 한다.. '영원히 사랑해.처음봤을때부터..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오직 사랑만 있을뿐.."

 

이러면서 영화상으로는 바비는 죽은걸로 나온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바비(마크 윌버그)는 죽지않고   어느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  아무도 없는 무인도..

 

거대한 숲이 우거지고, 사람은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는.. 바깥 세상과 완전 단절된 곳이었다.

 

뗏목이라도 만들어 탈출을 시도하려는 찰나...

 

주위에 시커먼 종족들이 바비를 둘러 싼다.  입에는 사람피의 흔적이 남아있는... 바비는 직감적으로

 

식인종이라는것을 알게된다. 순간 번쩍~ 하면서 살아남기 위한 생각이 스쳐지나갔는데..

 

바비는 식인종들을 향해 두팔을 벌리며 크게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자기와 흡사하다는것을 일깨워 준다.  바비와 식인종들은  피부 색깔만 다를뿐이었다.

 

식인종들은 처음엔 멋도 모르고 바비를 잡아먹으려고 하다가 , 그가 두팔을 벌리며 크게 웃자..

 

깨닳게 된다. 바비가 그들의 신이라는것을...  

 

바비는 순간의 재치덕에 목숨까지 건지고 식인종들의 신으로 군림하게 된다.  그러면서 식인종의

 

수많은 숫처녀들을 자신의 첩으로 맞아들인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후....

 

 

바비에겐 약 100여명의  남미계 자식들이 섬에서 뛰어놀며 ,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중 우연히

 

그 지역으로 지나가던 sos구조대 정찰대가  바비를 발견하게 되고, 바비는 결국 구조되어

 

옛 애인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바비와 애인의 3년만의 재회..

 

하지만 바비는  옛애인을 만나자 마자 , 따귀를 맞는다. 옛애인은 바비를 죽이려들기까지 하였다.

 

바비의 뒤에는 70여명의 첩들과 100여명의 자식들이 뒤따르고 있었던 것이다.  

 

옛애인은 바비의 사랑은 부질없는 것이었다는것을 깨닳고 평생 된장녀로 살게된다.

 

바비도 이젠 더이상 어부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70여명들의 첩을 다방레지로 파견보내고 , 100여명의 아이들은

 

아메리칸 아이돌의 게스트로 출연시키면서 돈을 벌어 모은다. 이로 인해 상당히 많은 돈을 벌게 된 바비(마크 월버그)

 

지만, 생활에 염증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자신의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의 또 다른 재능은  사격솜씨를 타고 났다는것이다. 그렇게 바비(마크 월버그)는 스나이퍼의 길로 접어들며

 

국가의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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