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만 아주 잠깐 화면 흔들리고 언제 괴물 나와 하는 맘이지만,
초중반 이후부턴 진짜 현장에 있는 느낌이더군요.
이컨뭐..
특히 지하철에서 작은 커리어쳐한테 공격받을때 ..그리고 친구가
물려서 중독되어서 군인들한테 발각되니깐 군인들이 친구를 그자리에서 죽일때 ㄷㄷㄷ
춰낸 실감나더군요.
친구가 아무렇지도 않으듯있다가 나중에 눈에서 피나고 ㄷㄷㄷ
그리고 막판에 괴물 제대로 보여주더군요. 춰낸 사실적이었음. 디워같은 관점이 아니라..
진짜 인간의 입장에서 괴물을 보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오더군요.
볼수록 화면흔들림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캠코더로 찍은 느낌의 영상이라도 스토리 진행 아주 잘 이해되구요.
와정말 빌딩 두개골사이로 넘어갈때 ㅎㄷㄷ
스케일이 장난없더군요.보기보다 스케일 엄청 큰 영화인듯
아무튼 보고나니 대박영화네요. 2탄도 나왔으면...